낮게 흐르는 해운대의 해무...
바닷가를 찾은 사람들은
해무에는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저마다의 아침 바다...
해무가 있건 없건
모두가 저마다의 아침일 뿐입니다.
몇달 전 까지만해도
일을 하며 오가는 길에
매일 광안대교를 오가며
해무의 상황을 지켜 보곤 했었는데
지금은 거래처가 변경되어
광안대교를 넘을 일이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해무의 상황도 알지 못하고
주고 받을 정보도 없으니
해무를 담을 기회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레임 속 이야기 (해운대. 2023.07.17.월) (0) | 2023.08.29 |
---|---|
프레임 속 프레임 (해운대. 2023.07.17.월) (0) | 2023.08.29 |
해운대의 아침 (2023.07.03.월) (0) | 2023.08.24 |
해운대 APEC기념 등표 (2023.06.10.토) (4) | 2023.08.06 |
해무시시각각 (달맞이길. 2023.06.10.토) (1) | 2023.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