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입구의
좌측에 청사포다릿돌전망대가 있고
우측에 청사포 포구가 있습니다.
평소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부근에서
하늘의 빛과 색
물때와 파도의 정도에 따라
삼각대를 펴기도 하고
빠르게 몇컷 담기도 합니다.
그리고 포구와
하얀 등대의 방파제길을 걷습니다.
하늘빛과 색의 분위기가
깊거나 다양하거나 묵직하거나...
그런 날에는
마음도 발걸음도 분주하고
빛도 색도 없는 날에는
걸음도 느릿느릿 허허롭고
시선도 셔터 소리도
바닷 바람을 타고 허공 속에 흩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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