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앞바다
멀리 홀로 선 등대들을 담습니다.
이름도 없이
모양도 없이
그렇게 생겨나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밝음과 어두움
바람과 파도
빛과 색...
그날그날 주어진 대로
그날그날 주어진 만큼
모두가 그만큼입니다.
홀로 선 등대를 보고 담으며
종종 세상사를 떠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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