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하얀 등대의 방파제 길...
그 길 끝에
하얀 등대가 서있습니다.
방파제 길의 조명이 꺼지기 전에
서둘러 조명과 함께
하얀 등대와 방파제 길을 담습니다.
하얀 등대 넘어 오른쪽
수평선 위에 작게 보이는 등대...
홀로 선 등대가
더욱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평소 하얀 등대 뒤에 서서
먼바다 홀로 선 등대를 담고 나면...
방파제 길을 되돌아 나오면서
다시 일터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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