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하얀 등대로 가는
방파제길을 걸으며
여명빛 방향의
하늘을 보고 담습니다.
걸음걸음
보고 담는 여명의 바다...
하얀 등대 주변으로
바람을 타고 해무가 흐릅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낮고 깊은 해무가 지나기를 기다려 담으면
더욱 멋스러운 그림이 그려질텐데...
잠시 담는 토막 사진이기에
그날그날의 순간 인연에 만족해야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 등대의 반영 (청사포. 2024.07.26.금) (4) | 2024.10.02 |
---|---|
포구의 새벽 (청사포. 2024.07.26.금) (1) | 2024.10.02 |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4.07.26.금) (1) | 2024.10.01 |
여명의 청사포 갈매기 (청사포. 2024.07.23.화) (3) | 2024.09.30 |
여명의 등대 (청사포. 2024.07.23.화) (3) | 202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