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담아도
그날그날의 날씨와 광량에 따라
노출 시간이 달라집니다.
오늘도 해무가 흐르고
빛이 부족한 하늘입니다.
삼각대를 펴지 않고 담으려니
ISO를 10000까지 높여야
겨우 1/100초의 셔터 속도가 확보됩니다.
결국 결과물에는
노이즈가 가득합니다.
짧은 여유 시간이기에...
빠르게 한두컷 담고
서둘러 포구 방향으로 자리를 옮기려니
결국 아쉬운 결과물만 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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