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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4.07.06.토)

 

 

 

 

어제에 이어

다시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올해 장마 기간의 하늘은

그 빛과 분위기가 수시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해무는

수평선 위에 낮게 깔려

흐르고 있지만

 

그래도

듬성듬성 구름 사이로

붉은 여명빛이 번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