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
부족한 광량
아쉬운 사진
빠르게 둘러 보고
서둘러 일터로 향하는 길
갈매기 조형물을
담습니다.
월요일 새벽인데도
밤새 장사를 하고 있는
조개구이 가게의 조명을 배경으로 담고
해무가 흐르는
달맞이길의 건물들을 배경으로도 담아 봅니다.
그러나 모두가
아쉬움에 담아 보는 사진이기에
모두가
칙칙한 분위기에
기대하는 느낌도 표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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