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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출어 준비 (청사포. 2023.03.21.화)

 

 

청사포로 가는 길

달맞이길을 가로 질러 넘으며

 

늘 멀리 보이는

바다의 하늘을 살핍니다.

 

오늘도 흐린 하늘...

 

일출을 기대할 수 없겠기에

차라리 포구의 풍경을 담습니다.

 

일출 무렵...

 

미역을 실은 배는 귀항을 하고

또 다른 배는 출항 준비을 합니다.

 

청사포의 새벽 포구는

늘 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