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출일몰.야경

위로의 바다 (청사포. 2022.11.23.수)

 

먼바다 홀로 선 등대...

여명도 일출도 없는 새벽 바다가

더욱 쓸쓸한 느낌입니다.

 

갈매기 하나 날고

배 하나 지나고

하릴없이 위로삼습니다.

 

청사포 바다에 서면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

청사포 포구와 청사포다릿돌전망대가

대부분의 소재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소재가 달라집니다.

 

배수관

먼바다 배의 움직임

백로

홀로 선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