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풍파에도
세월은 잔잔하다.
불과 13초의 길지 않은 노출 시간임에도
바람과 파도가 강할 수록
하늘과 바다는 더욱 잔잔하게 보입니다.
홀로 선 등대의
모진 풍파에도
세월은 변함없이
잔잔하기만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로의 바다 (청사포. 2022.11.23.수) (0) | 2023.01.01 |
---|---|
일출 없는 날의 위로 (청사포. 2022.11.23.수) (1) | 2022.12.31 |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2.11.23.수) (6) | 2022.12.30 |
여명의 바다 (청사포. 2022.11.23.수) (1) | 2022.12.30 |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청사포. 2022.11.23.수) (1) | 202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