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출일몰.야경

청사포다릿돌전망대의 새벽 (청사포. 2023.07.17.월)

 

 

장마가 연일 이어지는 날...

 

더러 비가 내리지 않는

소강상태의 새벽 바다에도

흐리거나 안개가 많아 사진을 담기 어렵습니다.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너머

송정 바다 방향으로 해무가 흐릅니다.

 

흐리고 습하고

안개가 퍼져있어

해무의 풍경도 탁하게 담깁니다.

 

빛과 색을 살려 보려 보정을 하다 보니

결과물에 노이즈가 많아지고

억지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적당히

과유불급...

 

간단하고 쉬운 단어이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결코 쉬운 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