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왔다고
모두 밝은 날은 아니다.
평생 수고했다고
노년이 모두 평안한 것은 아니다.
밤새 홀로
밤바다의 어둠과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아도...
어느 인생은
여전히 밤바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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