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지도 않고
깔끔하지도 않은
청사포의 새벽 바다...
깨끗하지 않아도
깔끔하지 않아도
오히려 변화감이 느껴지는 하늘에
더욱 마음이 갑니다.
오히려 묵직한 하늘에는
더더욱 마음이 갑니다.
온하늘
온바다
프레임이 없는
무한 공간의 공연장
홀로 관객이 되어
마주 바라보는
세상에서 가장 럭셔리한
공연장입니다.
'일출일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3.06.24.토) (0) | 2023.08.17 |
|---|---|
| 하늘 공연 (청사포. 2023.06.24.토) (3) | 2023.08.16 |
| 여명의 바다 (청사포. 2023.06.24.토) (0) | 2023.08.16 |
| 새벽 귀항 (청사포. 2023.06.23.금) (2) | 2023.08.15 |
| 청사포 일출 (2023.06.23.금) (0) | 2023.08.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