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흐린 날씨...
거의 매일 새벽 바다에 서도
몇일간 사진 담기가
띄엄띄엄합니다.
05:06분...
일출 시간이 다가 오는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붉은 여명빛은 조금도 보이지 않고
온 하늘에 안개만 자욱합니다.
오늘도 홀로 선 새벽 바다...
셔터 소리도 공허하게
짙은 안개 속에 흩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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