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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3.05.25.목)

 


밤새...

 

어두운 밤하늘

깊은  밤바다

거친 바람과 파도를

홀로 견뎌낸

홀로 선 등대의 새벽입니다.

 

그 수고와 고생의 보상...

 

오메가 일출은 아니지만

이 하늘 빛과 색 만으로도

 

오히려 더 큰

위로와 격려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