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시간이 지나도
일출의 시간이 지나도
여명빛도 없고
일출도 보이지 않는
연화리의 새벽 바다입니다.
05:44분...
일출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일터로 향하면서
차창 밖으로 장승 등대의 하늘을 담아 봅니다.
쓸쓸한 하늘 분위기에
셔터 소리도 공허하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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