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d mark II 꽃.식물 2023. 2. 24. 불화와 매화 (통도사. 2023.02.15.수) 칠암항에서 아침을 맞은 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붉은 여명빛도 일출도 볼 수 없었던 아침입니다. 돌아 나오는 길에 눈앞에 설산이 보이기에 혹시나 하고 무작정 찾아 온 통도사... 설경은 보지 못하고 가느다란 눈발만 날립니다. 꽃.식물 2023. 2. 23. 자장매 (통도사. 2023.02.15.수) 통도사 자장매화는 우리나라 내륙에서 가장 빠른 봄을 알리는 홍매화로 자장율사의 통도사 창건의 뜻을 기리는 뜻으로 1650년에 심었다고 합니다. 370년 수령의 자장매화입니다. 꽃.식물 2023. 2. 23. 능수매화 (통도사. 2023.02.15.수) 능수버들처럼 가지가 늘어진 능수매화... 통도사 입구 일주문 앞에 능수매화가 먼저 봄소식을 전합니다. 전통.문화 2023. 2. 22. 통도사 (2023.02.15.수) 통도사... 에덴밸리에는 눈이 많이 내렸었다기에 통도사도 양산 지역이기에 혹 눈을 볼 수 있을까 내심 기대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눈은 보이지 않으니... 상황이 주어진 대로 하늘이 허락한 만큼 보고 담아 봅니다. 풍경 2023. 2. 22. 눈 앞의 설산 (칠암항. 2023.02.15.수) 칠암항... 우산을 폈다 접었다를 반복하던 시간 오늘은 여명빛도 일출도 없던 새벽이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반영을 기웃거려도 등대들의 반영은 담을 수 없었고 새벽 포구의 분위기만 담고 말았습니다. 다음 장소를 정하지 못하고 칠암항을 벗어 나니 눈앞에 설산이 보입니다. 매년 보던 눈이지만 그러나 부산으로 온 후 눈을 보지 못했으니... 네비게이션 지도를 스크롤 해보니 달음산인 듯 한데 대략 짐작으로 방향을 잡아봐도 길이 엇나가는 듯 합니다. 문득 양산 에덴밸리에 눈이 많이 내렸다기에 양산 통도사로 방향을 잡아 봅니다. 통도사라면... 혹 설경을 보지 못해도 다른 소재들이 많은 곳이니... 풍경 2023. 2. 21. 새벽 포구의 반영 (칠암항. 2023.02.15.수) 35일만에 쉬는 날... 무작정 집을 나서고 나니 빗방울이 비칩니다. 붉은 여명빛도 없고 일출도 볼 수 없었던 새벽 비가 그친 뒤에는 이곳저곳 반영이라도 찾아 봅니다. 일상 이야기 2023. 2. 21. 어상의 새벽 (칠암항. 2023.02.15.수) 비가 그치자 마자... 생선을 널어 말리려는 포구 상인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그 모습을 보니 오늘은 더이상 비가 오지 않을 듯 합니다. 일상 이야기 2023. 2. 20. 사랑의 약속 (칠암항. 2023.02.15.수) 사랑을 약속하며 나란히 서서 함께 잠갔을 사랑의 자물쇠... 세월이 지나고 자물쇠는 이미 녹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은 영원히 녹슬지 않으려니... 풍경 2023. 2. 20. 등대가 있는 풍경 (칠암항. 2023.02.15.수) 35일만에 쉬는 날... 일출 40분전 경에 다시 칠암항에 섭니다. 지난 1월 11일에는 붉은 여명빛도 있었는데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면 늘 습관처럼 늘 반영을 찾아 보지만... 등대의 반영은 담기지 않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2. 19. 갈매기 등대 (칠암항. 2023.02.15.수) 붉고 동그랗게 떠오르는 일출 수명 위로 떠오르는 오메가 일출입니다. 그리고 일출 속으로 갈매기들이 날고 있습니다. 갈매기 등대처럼... 등대 옆으로 일출이 떠오르고 그 속에 갈매기가 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갈매기 등대... 일출일몰.야경 2023. 2. 19. 붕장어 등대 (칠암항. 2023.02.15.수) 처음 이 등대를 보았을 때... 등대의 모양이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알고 나니 그 모양이 이해가 됩니다. 붕장어 등대... 일출일몰.야경 2023. 2. 18. 야구 등대 (칠암항. 2023.02.15.수) 일출 시간 40분전 경에 도착한 칠암항... 어둠 속의 하늘에 빗방울이 부슬거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여명빛도 보이지 않고...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니 야구 등대의 조명도 꺼집니다. 그러나 하늘빛은 여전히 검푸른 회색빛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2. 18. 새벽 등대 (칠암항. 2023.02.15.수) 지난 1월 11일 쉬는 날에 다녀 보았던 칠암항... 2월 15일에 그 자리에 다시 섭니다. 오늘은 35일만에 쉬는 날이기에 삼각대도 35일만에 펴봅니다. 그러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우산도 폈다 접었다를 반복합니다. 지난 1월 11일에는 붉은 여명빛이 좋았는데 오늘은 흐리고 빗방울이 비치는 날씨... 여명빛도 없고 일출 시간이 지나도 일출도 보이지 않습니다. 풍경 2023. 2. 17. 포구의 반영 (연화리. 2023.02.10.금) 평소 사진을 담았던 시간대가 대부분 일출 무렵이었는데... 근래에는 일을 하는 중에 잠시 틈이 나면 담아 보는 상황이라 오후 시간대가 많았습니다. 오늘은 퇴근길 오후 17시 무렵에 담아 봅니다. 거의 담지 않던 시간대인데 저물녘의 하늘 분위기도 비가 그친 뒤이기에 그런대로 묵직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풍경 2023. 2. 17. 젖병등대의 반영 (연화리. 2023.02.10.금) 비가 그친 뒤 연화리 포구의 오후... 반영을 기대하며 퇴근길에 잠시 들러 봅니다. 내린 비의 양이 적었는지 빗물이 고인 곳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인데도 주차구역 밖 선착장에 제멋대로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아 앵글과 화면구성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풍경 2023. 2. 16. 연화리의 오후 (2023.02.10.금) 비가 내린 후의 오후... 연화리 포구의 하늘에는 다시 비라도 내릴 듯 검은 구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잠시 들러 봅니다. 일을 하며 오가는 길에 잠시 담아 보는 토막 사진... 늘 삼각대를 세우고 담을만한 시간 여유도 없기에 삼각대를 가져오지 않았지만 삼각대가 있었으면 장노출의 분위기는 어떠할지 괜한 생각도 해봅니다. 꽃.식물 2023. 2. 16. 홍매 (기장매화원. 2023.02.10.금) 백매 청매 홍매 지금 기장매화원에는 매화들이 대부분 꽃망울 상태이지만 개화된 매화들의 개체수는 백매, 청매, 홍매 순인 듯 합니다. 홍매는 농익은 붉은 연심 같습니다. 꽃.식물 2023. 2. 15. 청매 (기장매화원. 2023.02.10.금) 아직 몇송이 피지 않은 매화... 그나마도 문밖에서 철책 너머로 담으려니 화각과 구도가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일을 하며 오가는 길에 담을 수 있는 곳이기에... 불만은 욕심입니다. 청매는 차가운 도시녀 같습니다. 꽃.식물 2023. 2. 15. 백매 (기장매화원. 2023.02.10.금) 철책 너머로 담아 보는 매화이기에 앵글과 화각과 소재... 그 모두에 제한이 많습니다. 이제 몇송이 피기 시작하는 매화를 마치 도둑질이라도 하는 듯 훔쳐 담아 봅니다. 백매는 연붉은 수줍음 같습니다. 꽃.식물 2023. 2. 14. 기장 매화원 (2023.02.10.금) 일을 하며 오가는 길 매일 몇번이나 지나는 길... 그 길가에 기장 매화원이 있습니다. 몇일 전부터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기에 매일 개화 상태를 보게 되지만 아직은 이른 상태입니다. 그러나 늘 닫혀 있는 문 늘 철책 사이로 담아야 하는 매화... 사유지이기에 마치 도둑질이라도 하는 듯 훔쳐 담는 모양새... 늘 아쉽습니다. 이전 1 2 3 4 5 6 7 ··· 241 다음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사찰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70d 청사포 여명 사진가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삶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조류 6d mark II 홀로선등대 인물 연화리 가족 포구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캐논 R6 Mark II 일출 송정해수욕장 꽃 젖병등대 60d 골목길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등대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일상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