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R6 Mark II' 태그의 글 목록 (76 Page)

일출일몰.야경 2023. 8. 28. 외로운 새벽 바다 (청사포. 2023.07.15.토) 먼바다 홀로 선 등대... 밤새 홀로 어둠과 파도를 견디고 새벽을 맞아도 여전히 하늘은 흐리고 파도도 거칩니다. 조금 느린 셔터 속도로 거친 파도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 홀로 선 등대는 더욱 외롭게 느껴집니다. 홀로 선 등대도 외롭고 갯바위들도 외롭고 하늘도 외롭고 파도도 외롭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8.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3.07.15.토) 오랜만에 삼각대를 펴고 조금 느린 셔터 속도로 담아 봅니다. 그러나 ND필터를 끼워 담을 여유는 없어 조리개만 최대한 조여 담습니다. F32 ISO100 그러나 셔터 속도는 13초가 최대치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7.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청사포. 2023.07.15.토) 장마 기간의 틈새... 잠시 비가 내리지 않는 새벽 바다입니다. 평소보다 파도가 큰 듯 하여 삼각대를 펴고 몇컷 담아 봅니다. 그러나 ND필터를 사용할 정도의 시간 여유는 없기에 바디에서 지원하는 최대 셔터 속도 30초... 그 범위에서 겨우 몇컷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7.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일출 (청사포.2023.07.07금) 장마 기간 중 잠시 소강 상태의 새벽 바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해도 그 사이로 붉은 여명빛이 흐릅니다. 묵직한 느낌의 분위기... 대기의 습도가 높아 탁한 하늘이기에 극적인 대비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모습 그대로 그래도 이 풍경 그대로 충분히 아름다운 새벽 바다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7. 먼바다 일출 (청사포. 2023.07.07.금) 일주일 내내 비가 예보되고 있는 장마철... 잠시 소강 상태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하늘빛은 흐리고 여명빛은 약하고 수평선 위에 가스층이 깔려 있어도... 일출을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좋은 새벽 바다입니다.

사진 이야기 2023. 8. 27. 또 다른 시선 (청사포. 2023.07.07.금) 청사포의 새벽 바다... 이곳 주변의 사진가들은 대부분 드론을 함께 사용합니다. 시야가 안개에 가려 있을 때에도 멀리 또는 높이 바라 보는 풍경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풍경을 보고 담게 됩니다. 드론... 또 다른 시선의 매력인 듯 합니다. 그러나 일출 무렵 잠시 담아 보는 사진에 평소 삼각대를 펴고 담을 시간의 여유도 부족하니 드론의 필요를 느끼지도 못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6. 여명의 바다 (청사포. 2023.07.07.금) 먹구름이 드리운 새벽 바다의 여명빛...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의 청명한 일출 보다는 역시 구름이 있는 하늘에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풍경도 인생도 이제는 화려함 보다는 묵직한 무게감에 마음이 갑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6.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청사포. 2023.07.07.금) 0508 0513 0518 5분간격 10분사이의 풍경입니다. 먼바다 흐린해무가 흐르고 파란 하늘과 붉은 여명 속을 흐르는 먹구름... 일출의 빛이 올라 오고 먹구름은 흐르니 하늘빛은 수시로 변해 갑니다. 홀로 관객이 되어 바라보는 오늘의 멋스러운 하늘 공연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6. 먼바다 일출 (청사포. 2023.07.06.목) 흐리던 날씨 속에 만나는 새벽 바다의 일출... 파란 하늘 붉은 여명 흐르는 구름 마치 당연한 듯한 새벽 바다의 풍경이지만 결코 당연하지 않기에 더욱 반가운 느낌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6.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일출 (청사포. 2023.07.06.목) 청사포 먼바다 수평선 위로 일출이 떠오릅니다. 파란 하늘 붉은 여명 흐르는 구름 그리고 일출 거의 매일 새벽에 서는 같은 자리이지만 7월이 되고 연일 궂은 날씨가 이어지니 마치 오랜만에 보는 일출인 듯한 느낌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5. 여명의 바다 (청사포. 2023.07.06.목) 파란 하늘 붉은 여명 흐르는 구름 묵직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변화감이 느껴지는 상큼한 분위기의 새벽 바다입니다. 청사포 앞바다의 풍경을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5.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07.06.목) 연일 궂은 날씨... 파란 하늘 붉은 여명빛도 마치 오랜만에 보는 듯한 풍경입니다. 거의 매일 서는 자리 모두 같은 배경과 앵글입니다. 매일 같은 자리이지만 매일 담을 수 있는 것은 하늘은 매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출과 풍경은 배경의 부제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하늘빛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5.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청사포. 2023.07.04.화) 연일 흐린 날씨... 여명빛도 없는 회색빛 하늘 깊은 안개에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 비가 내리는 바다 근래에는 사진을 담는 날도 띄엄띄엄입니다. 더러 바로 일터로 향하거나 혹시나 하는 기대로 새벽 바다에 들렀다가도 아예 카메라를 꺼내지도 못하고 그냥 일터로 향하는 날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흐린 새벽 바다... 달랑 세컷 담고 촬영을 접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5. 흐린 새벽 바다 (청사포. 2023.07.04.화) 청사포 앞바다... 7월이 되니 습하고 흐린 날들이 많아집니다. 다시 비가 내일 듯 온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풍경 2023. 8. 24. 해무 속의 해운대 (2023.07.03.월) 낮게 흐르는 해운대의 해무... 바닷가를 찾은 사람들은 해무에는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저마다의 아침 바다... 해무가 있건 없건 모두가 저마다의 아침일 뿐입니다. 몇달 전 까지만해도 일을 하며 오가는 길에 매일 광안대교를 오가며 해무의 상황을 지켜 보곤 했었는데 지금은 거래처가 변경되어 광안대교를 넘을 일이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해무의 상황도 알지 못하고 주고 받을 정보도 없으니 해무를 담을 기회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풍경 2023. 8. 24. 해운대의 아침 (2023.07.03.월) 해운대의 아침... 7월 초이기에 아직은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백사장에는 젊음만이 가득합니다.

일상 이야기 2023. 8. 24. 삶의 흔적 (청사포. 2023.07.03.월) 순간순간 일상 속의 몸짓들... 어부의 배는 파도 따라 일렁일렁 우리네 삶은 세상사 바람 따라 흔들흔들 모두가 그렇게 흔들리며 살아가는 일상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4. 청사포 일출 (2023.07.03.월) 여명과 일출의 바다... 붉은 여명빛에 하늘도 붉고 바다도 붉습니다. 그러나 수평선 위에 회색빛 가스층이 깔려 있어 일출은 가스층 사이로 조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일상 이야기 2023. 8. 23. 새벽 작업 (청사포. 2023.07.03.월) 하늘 붉은 여명의 시간... 새벽 뱃일을 나선 어선에는 커다란 통발이 보입니다. 어부는 선미에서 몸을 구부려 작업을 하고 있고 갈매기 한마리는 무심히 하늘을 가릅니다. 모두가 일출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여명과 일출의 시간이지만 모두가 일상의 시간일 뿐 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8. 23.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07.03.월) 같은 시간 같은 바다 일출각에 따라 홀로 선 등대들에게 비치는 여명빛이 달라집니다. 어느 등대에게는 붉은 여명빛이 스미고 어느 등대에게는 검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저마다의 상황 저마다의 환경 문득 우리네 세상사... 저마다의 삶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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