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걷이 일상 이야기 2024. 1. 30. 서로 다른 관심 (연화리. 2023.12.10.일) 하늘과 바다가 붉은 여명빛으로 물드는 시간... 하늘과 바다가 밤새 함께 대작을 한 듯 모두 함께 얼큰합니다. 하늘과 바다가 함께 취하는 새벽 바다에도 사람들은 함께 취하지 않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 서로 다른 분주한 관심... 일상 이야기 2024. 1. 29. 상차 작업 (연화리. 2023.12.10.일) 연화리의 새벽 포구에 가면 선착장 위에 그물들이 늘 널려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새벽이면 이렇게 말린 그물을 걷어 올려 차량에 옮겨 싣습니다. 여명빛 속의 사람들... 사진가들의 모습에서는 동질감을 느끼게 되고 일을 하는 모습에서는 더욱 깊은 일상의 무게감을 느끼게 됩니다. 일상 이야기 2024. 1. 29. 어부의 일상 (연화리. 2023.12.10.일) 여명의 시간 연화리에 도착하여 새벽 포구를 담을 때... 선착장에 작업을 시작하려는 어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선착장에 널어 말린 그물을 걷어 올리기 시작하고 저는 그 모습을 담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명과 일출의 아름다운 풍경도 좋지만 저마다의 일상 속 세상 살아가는 묵직한 모습들에 더욱 마음이 갑니다. 일상 이야기 2023. 4. 16. 그물 걷이 (대변항. 2023.03.22.수) 죽성성당에서 바닷길을 따라 퇴근 하는 길... 대변항을 지나게 됩니다. 지나는 풍경들에 마음이 동하면 잠시 차를 세우고 차창 밖으로 그 모습을 담아 봅니다. 외국인 근로자인 듯... 저도 한때 외국인 근로자였기에 문득 그 시절의 애환이 떠오릅니다. 차에서 내려 자세를 낮춰 담으면 인물들이 배경에 가려지지 않을텐데... 트럭 운전석에서 담으니 먼산의 배경에 인물이 묻힙니다. 일상 이야기 2022. 6. 13. 그물걷이 (연화리. 2022.05.15.일) 귀항한 배에서 잡은 물고기를 트럭에 옮겨 실었습니다. 트럭이 떠나고 어부는 다시 뒷정리에 분주합니다. 일상 이야기 2021. 12. 8. 그물 걷이 (대변항. 2021.10.27.수) 바다로 나가 조업을 하지 않을 때에도 그물을 씻고 말리고 정비하고... 어부들의 손길은 분주합니다. 일상 이야기 2021. 11. 25. 그물걷이 (대변항. 2021.10.20.수) 그물을 걷어 올려도 물고기가 거의 없다. 한참을 기다렸다가 오징어, 고등어, 조기 닮은 물고기 등... 어종을 섞어 두집이 나눠 먹겠다 하니 두봉지에 담아 준다. 가격은 6만원이라고... 이전 1 다음 Calendar « 2024/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골목길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일상 삶 젖병등대 캐논 R6 Mark II 가족 인물 사찰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연화리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일출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조류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청사포 홀로선등대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6d mark II 등대 60d 송정해수욕장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꽃 포구 여명 70d 사진가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