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밤새
늘 혼자
늘 높고 깊은
깊은 어둠 속의 하늘과 바다 사이에서
홀로
어두움과 추위와 바람과 파도를 견뎌낸
홀로 선 등대...
오늘은 오메가 일출이
홀로 선 등대에게 떠오릅니다.
그러나 홀로 선 등대는
이제 가깝고 먼것에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일출일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명의 송정해수욕장 (2022.11.30.수) (0) | 2023.01.08 |
---|---|
등대와 새 (청사포. 2022.11.27.일) (4) | 2023.01.07 |
등대의 태양불 (청사포. 2022.11.27.일) (0) | 2023.01.07 |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2.11.27.일) (0) | 2023.01.07 |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2.11.27.일) (2) | 2023.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