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5.02.26.수)

 

 

청사포 하얀 등대 뒤에서 바라 보는

홀로 선 등대 하나...

 

오늘도 여명빛 속의

홀로 선 등대를 담아 봅니다.

 

그러나 흐린 날씨에

붉게 물든 여명빛도

왠지 침울한 분위기로 느껴집니다.

 

맑고 청명한 날에는

이 자리에 서는 일출 무렵이면

삼각대를 접고 핸드헬드로 담지만...

 

F/8

1/30초

ISO-4000

 

삼각대를 사용하고도

감도를 올려 담아도

광량이 부족하여 무거운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