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만에 다시 열린
청사포의 하얀 등대로 가는
방파제길을 걷습니다.
걸음걸음 여명빛의 방향을 바라 보며
걸음걸음 그 풍경들을 담습니다.
장마 기간이기에
이런 하늘을 만나는 것도
행운입니다.
오늘은 하늘이
이만큼 허락한 날이고
이만큼 특별한 날의
새벽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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