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 동안
십년 가까이 함께 사진을 담았던
지인과 그 일행의 부산 출사...
죽성성당을 시작으로
바닷길을 따라 달맞이길까지 내려 가는 길에
잠시 들른 오랑대입니다.
오랑대는 역시
큰 파도가 오랑대를 덮치는 풍경이 압권인데...
오늘은 파도도 약하고
하늘빛도 밋밋한 회색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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