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어린 아이...
함께 바다 앞에 섰습니다.
어린 아이 눈에
일렁이는 파도의 강함과 넓고 깊은 바다는
위압적일 듯 합니다.
그러나 뒤에서
그 모습을 보고 담는 느낌에는...
엄마도 아빠도
할매도 할배도
누구에게나 세상은
그다지 녹녹하지는 않았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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