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
같은 장소
연화리 포구의
새벽 바다...
아직 일출도 떠오르지 않은
여명의 시간에도
먼바다 수평선 위에는
저마다의 삶의 흔적이
새겨집니다.
더러는 가늘고 길게
더로는 굵고 짧게
그러나 세상사...
자마다 서로 다른 상황일 뿐
서로 우열과 시비를 가릴 수는 없습니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존의 바다 (해운대. 2024.02.26.월) (2) | 2024.03.18 |
---|---|
새벽 출항 (연화리. 2024.02.04.일) (1) | 2024.02.29 |
새벽 출항 (연화리. 2024.01.14.일) (1) | 2024.02.23 |
새벽 귀항 (연화리. 2024.01.13.토) (1) | 2024.02.22 |
삶의 흔적 (연화리. 2024.01.13.토) (2) | 2024.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