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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비 개인 포구 (청사포. 2024.08.08.목)

 

 

 

하늘에 구멍이 난 듯

한바탕 폭우가 쏟아지고

이내 그친 하늘...

 

오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보통의 휴가 시즌은

이제 막 지났지만

 

아직은 여전히 무덥고

아직은 여전히 분주하기만 합니다.

 

일출 시간도 늦어지고

여전히 무더위는 이어지고

여전히 일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퇴근 길...

잠시 청사포 포구를 들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