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몇년간
늘 잠겨진 철책 밖에서 기웃기웃 담았던
기장매화원...
오늘은 우연히 문이 열려 있고
매화원의 주인을 만나 양해를 구하고
잠시 담아 보는 시간...
매화원 안으로 들어와 보니
이미 몇분의 사진가들이 매화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먼 발치에
매화를 담고 있는 여사진가...
먼 발치에서 망원 화각으로 담아 봅니다.
그리고 잠시 후
그 분을 보니
반가운 지인입니다.
그러나 제가 시간의 여유가 없으니
내심 아쉬움만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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