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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등대 가는 길 (청사포. 2024.05.29.수)

 

 

청사포 등대 가는 길...

 

새벽 바다의 찬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방파제 길을 따라 걷습니다.

 

늘 같은 자리

늘 같은 앵글

 

그러나 하늘빛은 매일 다르기에

늘 다른 분위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새벽 바다를 담는 다는 것...

 

특정한 소재를 담는 것이 아니라그날그날의 하늘빛을 담는 것입니다.

 

오늘도 일을 하기 전

잠시 새벽 바다에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