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3 일출일몰.야경 2023. 9. 3. 청사포다릿돌전망대의 새벽 (청사포. 2023.07.21.금) 장마는 지나간 듯 한데 연일 흐린 날들이 이어집니다. 먼바다 하늘 위에는 검은 먹구름이 가득하고 여명빛은 빛을 잃고 희미하기만 합니다. 05:13 05:18 멈춘 듯 보이는 먹구름도 5분 사이에도 조금씩 흘러 갑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9. 3.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3.07.21.금) 연일 흐리고 궂은 날씨... 거의 매일 새벽 바다에 서도 아예 카메라를 꺼내지도 못하고 되돌아 가는 날이 점점 많아집니다. 먹구름 가득한 하늘 속의 홀로 선 등대... 밤새 홀로 깊은 어둠과 거친 파도를 견디고 새벽을 맞아도 여전히 무거운 먹구름 뿐입니다. 고진감래... 수고한 만큼의 보상이 언제나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9. 3. 흐린 새벽 바다 (청사포. 2023.07.21.금) 장맛비가 소강 상태로 몇일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 소식은 계속 들리고 새벽 바다에도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하늘에는 검은 먹구름이 흐르고 수평선 위에는 낮고 길게 깔려 있는 여명빛... 묵직한 무게감의 느낌도 들지만 흐린 날씨에 빛도 약하니 사진의 결과물은 밋밋하고 아쉽기만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9. 3. 해무 속의 부표 (청사포. 2023.07.18.화) 해무가 흐르는 청사포의 새벽 바다... 해무가 가까이 넓게 퍼져 흐르니 해무 속에서 사진을 담게 됩니다. 비교적 가까이 보이는 부표도 해무에 가려 온전히 보이지 않습니다. 하늘이 열리는 듯하여 다시 되돌아 와도 사진을 담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전 1 다음 Calendar « 2023/09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더보기 여명 사진가 가족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청사포 홀로선등대 등대 꽃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6d mark II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일상 삶 70d 조류 연화리 송정해수욕장 60d 골목길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일출 젖병등대 캐논 R6 Mark II 사찰 인물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포구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