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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바다밭 (청사포. 2023.03.15.수)

 

어두운 밤바다 위

양식장 어부들의 손길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여명과 일출의 시간

 

환하게 밝아져야 할 시간임에도

바다밭은 여전히 어둡기만 합니다.

 

우리는 모두...

 

밝거나

어둡거나

내일을 알 수 없어도

 

오늘도 저마다의 밭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