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어둡던
여명의 시간 부터
장작불을 지펴가며 아침을 맞던
포구의 주민들입니다.
잠시 이야기를 건네며
장작불의 온기에 손도 녹여 봅니다.
어색함이 조금 줄어들면
슬며시 그 모습들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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