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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포구의 새벽 (칠암항. 2023.01.11.수)

 

아직은 어둡던

여명의 시간 부터

 

장작불을 지펴가며 아침을 맞던

포구의 주민들입니다.

 

잠시 이야기를 건네며

장작불의 온기에 손도 녹여 봅니다.

 

어색함이 조금 줄어들면

슬며시 그 모습들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