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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대변항의 아침 (2022.10.26.수)

 

한달에 고작 두번 남짓이지만

대부분의 쉬는 날이면

바닷길을 따라 그 풍경을 담곤 합니다.

 

그러나

빛이 없거나 밋밋한 하늘

마음에 느낌이 없는 날

 

기웃기웃

그냥 스쳐 지나가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미역 작업을 하는 모습을 만나

잠시  그 순간들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