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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연화리 새벽 바다 (2024.02.12.월)

 

 

 

한동안 거의 매일 찾던

연화리의 새벽 바다...

 

그러나 오늘은

지난 2월 4일 이후

8일만에야 다시 연화리에 섭니다.

 

파란 하늘

붉은 여명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

수평선 위에만 검은 가스층이

무겁게 깔려 있습니다.

 

거래처가 늘고

이동 동선이 늘다 보니

잠시 틈을 내어 새벽 바다에 서는 것도

어려워지고

일을 마치는 시간도 늦어 집니다.

 

그간 수개월 동안

매일 4개씩의 포스팅을 이어 왔는데...

 

잠시라도 새벽 바다에 설 수 있는

타이밍도 줄고

 

퇴근도 늦어지니

매일 4개씩의 게시글을

후보정하고 포스팅을 하는 것도

버거워집니다.

 

사진이나 블로그가

일상의 부담이 되어 가기에...

 

이제 3월 부터는

하루 2개의 포스팅으로 줄여 올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