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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어부의 일상 (연화리. 2024.01.09.화)

 

 

 

연화리의 새벽 바다에서

여명빛과 일출을 담는 동안에

어부 한분이 작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간 몇번 보고 담았던 어부이기에

선착장에 널어 말린 그물을

차곡차곡 걷어 쌓고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트럭에 싣는 작업임을 알고 있습니다.

 

잠시 일출을 담고

서둘러 어부의 작업 모습을

일출을 배경으로 담아 봅니다.

 

개인적으로 오메가 일출 보다

사람 살아가는 모습에 더욱 마음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