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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3.12.23.토)

 

 

 

 

연화리로 가는 길

초입 길가에서 

연화리 바다와 등대를 담고

 

조명이 꺼지기 전에

서둘러 포구로 자리를 옮깁니다.

 

빠르게 자리를 옮겨가며

포구의 새벽 풍경을 담지만

이내 등대의 조명이 꺼집니다.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이 꺼지면

늘 삼각대를 접고

핸드헬드로 담습니다.

 

일출 시간이 가까운 여명의 시간

짧은 일출의 순간...

 

하늘빛이 좋은 날이면

더욱 분주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