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방파제의 연장공사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방파제의 길이가 길어짐에 따라
철거가 되었던 하얀등대는
연장된 방파제 끝에 다시 세워졌지만...
등대를 세우기 위한 철구조물이
아직 제거되지 않은 상태이고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도
여전히 폐쇄되어 있습니다.
하얀등대의 위치가 더 멀어짐에 따라
등대를 배경한 일출각도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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