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비소식이 이어지고
오늘은 새벽에 비소식이 없어
3일만에 다시 청사포 새벽 바다에 섭니다.
그러나 하늘에는
검회색 구름만 가득합니다.
흐린 날씨에
빛도 없고 색도 없는 새벽 바다...
그래도 늘 기대감으로
새벽 바다를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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