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초...
비록 장노출은 아니지만
조금 느린 셔터입니다.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홀로 선 등대의 바다와 하늘이
잔잔하고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홀로 밤새 수고한
홀로 선 등대에게 쉼의 시간이 될 듯 합니다.
오늘은 홀로 선 등대도 쉬고
오늘은 나도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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