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출일몰.야경

여명의 청사포 (2023.06.05.월)

 

 

파란 하늘

붉은 여명

흐르는 구름...

 

모든 것이 어울린 새벽 바다입니다.

 

저는 평소

묵직한 무게감의 새벽 바다가

가장 마음에 닿았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새벽 바다...

 

구름이 많아도

묵직한 느낌 보다는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묵직하거나

신비스럽거나

밋밋하지 않은 느낌만으로도 

만나기 쉽지 않은 새벽 바다의 풍경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