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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3.05.28.일)

 

 

오늘도 밤새...

 

어둠을 견디고

파도를 견디고

오롯이 홀로 맞는 새벽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흐리고 어두운 하늘...

 

위로를 바랄 수도

격려를 바랄 수도

없습니다.

 

세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