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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05.14.일)

 

 

 

먼바다 위로 하늘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

 

높은 하늘에 아직 지지 않은 달이

더욱 외롭게 느껴집니다.

 

작은 달

손톱같은 그믐달...

 

그래도 더욱 밝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