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곤충.동물 2024. 3. 25. 백로의 새벽길 (청사포. 2024.03.08.금) 오늘은 수평선 위의 하늘이 혼탁하여 일출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늘 일출 무렵이면 지나가는 백로 무리들... 오늘도 백로들이 날아 오는 방향을 살피며 그 순간을 담아 봅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지나가는 백로 무리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드는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25.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4.03.08.금) 바다 멀리 홀로 선 등대 하나... 깊은 어둠 속 홀로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수평선 위에는 검푸른 구름과 가스층이 가득합니다. 멀리서 바라 보면 평온해 보이기만 하는 풍경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늘 크고 작은 파도들이 쉼없이 다가 옵니다. 마치 우리네 일상 속 쉼없이 다가오는 크고 작은 근심인 듯... 일출일몰.야경 2024. 3. 24. 청사포의 새벽 바다 (2024.03.08.금) 청사포 앞바다의 새벽... 멀리 홀로 선 등대를 기준으로 좌측과 우측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파란 하늘에 붉은 여명빛이 흐르지만 대기질이 탁한 듯 하늘빛이 청명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24.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4.03.08.금) 지난 3월 3일 이후 5일만에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5일이 지난 다른 날인데 3월 3일의 사진과 비교해 보니... 하늘빛과 수평선 위의 회색빛 가스층이 마치 같은 날인 듯 비슷한 분위기의 하늘입니다. 일상 이야기 2024. 3. 22. 바다밭 (청사포. 2024.03.03.일) 청사포 앞바다 길게 늘어선 미역 양식장... 이른 새벽 부터 어부들의 손길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요즘이 미역의 수확 시기인 듯... 포구에는 미역을 실어 온 배에서 미역을 포대에 옮겨 담고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대기중인 트럭에 상차하는 모습들을 늘 보게 됩니다. 곤충.동물 2024. 3. 21. 백로들의 새벽길 (청사포. 2024.03.03.일) 일출 전후로 늘 청사포 앞바다를 날아가는 백로 무리들입니다. 때로는 너무 낮게 날아 바닷물의 배경에 묻혀 버리고 때로는 너무 높이 날아 별 느낌이 없는 그림이 되고 때로는 뒷편으로 날아가 보지도 담지도 못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너무 높게 날아가는 백로들... 게다가 개체수도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21. 여명의 청사포 (2024.03.03.일) 청사포의 새벽 바다... 지난 2월 28일 이후 4일만에 다시 찾게 됩니다. 일을 하며 오가는 길 잠시 담아 보는 사진이기에 이동 동선과 일출 시간의 타이밍이 가장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지난 한겨울에는 일출 시간이 늦어서 대부분 연화리에서 일출을 담곤 했는데... 하루하루 일출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근래에는 청사포에서의 일출 타이밍이 맞아 가고 청사포에서 일출을 담게 됩니다. 곤충.동물 2024. 3. 20. 백로들의 새벽길 (청사포. 2024.02.28.수) 일출 무렵이면 청사포 앞바다를 지나가는 백로 무리들... 여명과 일출을 담으면서 백로들이 날아 오는 방향을 늘 주시합니다. 먼거리가 아니기에 지나는 속도는 매우 빠른 순간이기에 미리 보고 준비하지 않으면 늘 놓치게 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9.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4.02.28.수) 먼바다 홀로 선 등대... 이름도 없고 별 모양도 없는 등대이지만 청사포 바다에 서면 늘 홀로 선 등대에 마음이 갑니다. 높은 하늘 깊은 바다 거친 파도 거센 바람 홀로 어두운 밤바다에서 홀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아도... 그 누구도 그 어느 한사람 눈길도 주는 이 없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9. 청사포 새벽 바다 (2024.02.28.수) 수요일 새벽 쉬는 날이지만... 오늘도 어린 손주와 동행하여 가장 가까운 바다에 섭니다. 청사포 앞바다를 왼쪽 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이어 담아 봅니다. 먼바다 수평선 위에 낮은 구름들이 깔려 있어 오늘도 일출은 구름 위로 떠를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5.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2024.02.18.일) 일출을 기다리며 포구 주변을 살펴 봅니다. 선착장 위에 놓인 밧줄, 어망, 프라스틱 바구니... 연화리는 규모가 작은 포구이기에 소소한 소재들이 전부입니다. 사진 이야기 2024. 3. 14. 사진가들의 새벽 (연화리. 2024.02.18.일) 오늘은 일요일... 연화리의 새벽 바다에는 몇팀의 사진가들이 이미 촬영이 한창입니다. 평소에는 한두명 이거나 때로 홀로 바라 뽈 때도 많지만... 늘 한적한 포구가 오늘은 꽉찬 분위기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4.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4.02.18.일 오늘은 조금 늦게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이 꺼진 후에 도착했지만 젖병등대 앞 방파제 위에 물이 고여 있어 등대의 반영을 담습니다. 이제 일출 시간이 가까우니 서둘러 포구로 자리를 옮깁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3.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4.02.18.일) 연화리 어귀 길가에서 새벽 바다의 풍경을 담고 연화리 포구로 자리를 옮깁니다. 그러나 오늘은 조금 늦게 도착하여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이 이미 꺼져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뒤 좌측에서 포구와 젖병등대 방향으로 옮겨 가며 연화리 포구의 여명빛을 담습니다. 불과 몇분 전에는 수평선 위에 깔린 먹구름들이 깊고 무거워 보였는데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조금씩 먹구름이 엷어지는 듯 합니다. 이 정도 수평선이라면 어쩌면 일출이 수평선 위의 먹구름을 뚫고 올라 올 수도 있겠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3. 연화리 새벽 등대 (2024.02.18.일) 연화리 초입의 길가에서 새벽 바다의 여명빛과 풍경을 담습니다. 젖병등대 월드컵등대 두개의 장승등대 그리고 붉게 물드는 여명빛 속에 연화리의 등대들을 하나하나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2. 연화리 새벽 바다 (2024.02.18.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연화리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높은 하늘은 파랗고 붉은 여명빛이 퍼지는 새벽 바다... 그러나 먼바다 수평선 위에는 검은 구름층이 무겁게 깔려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은 일출을 보지 못할 수도 있을 듯한 분위기이지만... 아직은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9. 여명의 등대 (연화리. 2024.02.17.토) 연화리 포구에 서면 여명빛 속의 새벽 풍경을 담고 연화리의 등대들을 담습니다. 젖병등대 장승등대 함께 담고 따로 담고 빛이 좋으면 모두가 그림이 되고 빛이 나쁘면 모두가 아쉬움 뿐 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9.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4.02.17.토) 3일 만에 다시 새벽 바다에 서고 연화리 포구는 5일만에 담아 봅니다. 잠시 사진을 담아 볼 여유도 점점 줄어들고 점점 타이밍도 맞지 않아 집니다. 여명의 바다를 담으며 먼바다 수평선 위를 살펴 보니 일출각에는 구름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어쩌면 오메가 일출을 만나게 될런지도... 일출일몰.야경 2024. 3. 8. 바다밭 (청사포. 2024.02.14.수) 청사포 앞바다에 길게 늘어선 미역 양식장...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새벽 바다이지만 어부들의 일손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농부는 흙을 일구고 어부는 바다를 일굽니다. 쉬는 날이면 먼길 출사도 다녀 보고 싶지만... 마음은 먼길을 바라고 몸은 쉼을 바랍니다. 오늘은 흐린 날씨에 하늘빛도 좋지 않고 어린 손주도 동행했기에 잠시 새벽 바다만 바라 보고 귀가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8. 청사포 새벽바다 (2024.02.14.수) 오늘은 쉬는 날... 오늘도 어린 손주와 함께 새벽 바다에 섭니다. 그러나 새벽 하늘은 흐리고 빛도 없습니다. 청사포 앞바다를 왼쪽 부터 우측 방향으로 이어 담아 봅니다.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109 다음 Calendar « 2025/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송정해수욕장 젖병등대 청사포 꽃 6d mark II 조류 홀로선등대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70d 사진가 여명 청사포다릿돌전망대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일출 골목길 인물 포구 연화리 60d 사찰 일상 가족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삶 캐논 R6 Mark II 등대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