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일출일몰.야경 2024. 4. 12. 여명의 광안대교 (2024.03.20.수) 오가는 길에 보니 광안대교의 경관 조명등이 꺼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일출을 담아 보려 했는데... 수평선 위에 먹구름이 무겁게 깔려 있습니다. 오늘은 쉬는 날인데 일출을 담지 못할 듯 합니다. 자리를 조금 옮겨가며 광안대교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4. 12. 광안리해수욕장의 새벽 (2024.03.20.수) 광안리의 새벽 바다... 제게는 먼거리는 아니지만 자주 다녀 보지 않게 됩니다. 지난 기록을 찾아 보니 작년 설날이었던 2023.01.22일 이후 1년 2개월만에 담아 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새벽 바다를 좌측에서 우측 방향으로 이어 담아 봅니다. 일상 이야기 2024. 4. 10. 바다밭 (청사포. 2024.03.15.금) 논과 밭에도 파종하고 수확하는 시기가 있듯 바다밭에도 파종하고 수확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난 몇해 동안 청사포 앞바다 미역 양식장에서 작업을 하는 어부들을 보고 이 즈음이 미역의 수확 시기임을 비로서 알게 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4. 10. 하늘길, 바닷길 (청사포. 2024.03.15.금) 하늘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에 청사포 앞바다에 섭니다. 새벽 바다를 바라 보는 나는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 그 하늘 그 바다 그러나 그곳 모두에도 길이 있었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4. 9. 여명의 청사포 (2024.03.15.금) 이틀만에 다시 서는 청사포의 새벽 바다입니다. 여명의 바다에 서서 홀로 바라보는 여명빛이 흐르는 새벽 바다의 풍경... 좌측 방향에서 우측 방향으로 연이어 담아 봅니다. 습관처럼... 일출일몰.야경 2024. 4. 9. 하늘길, 바닷길 (청사포. 2024.03.13.수) 하늘에도 길이 있고 바다에도 길이 있었습니다. 이정표도 없고 신호등도 없고 차선도 없는 길... 곤충.동물 2024. 4. 8. 백로들의 새벽길 (청사포. 2024.03.13.수) 일출이 가까운 여명의 시간이면 청사포 앞바다를 지나는 백로 무리들... 때로는 높게 날고 때로는 낮게 날고 때로는 멀리 날고 때로는 가까이 날고 때로는 여럿이 날기도 하고 때로는 둘이 날기도 하지만 때로는 홀로 날아가게도 됩니다. 백로들의 새벽길에서도 새삼 인생사를 보는 듯도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4. 8.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4.03.13.수) 깊은 바다 속 넓은 하늘 아래 홀로 밤새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았다고 모두 청명한 오메가 일출의 아침을 맞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평생 고난 속에도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모두에게 비례의 보상이 주어지는 것도 등가의 보상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세상사... 일출일몰.야경 2024. 4. 7. 여명의 청사포 (2024.03.13.수) 청사포의 새벽 바다... 파도가 잔잔하니 조금 느린 셔터 속도로 담아도 그 느낌이 담기지 않습니다. 먼바다 수평선 위에 낮은 구름이 길게 깔려 있습니다. 오늘의 일출은 수평선 위가 아닌 구름 위로 떠오를 듯... 일출에 대한 기대감없이 잠시 마주하는 새벽 바다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4. 7.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4.03.13.수) 어제에 이어 다시 청사포 새벽 바다에 섭니다. 오늘은 쉬는 날... 근래에는 세워 보지 못한 삼각대를 펼치고 조금 느린 셔터로 담아 봅니다. ND필터를 끼우지 않고 담으니 조리개를 조여도 노출 시간이 고작 20초 남짓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4. 3.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4.03.12.화) 홀로 선 등대... 홀로 밤새 깊은 바다 속 홀로 밤새 깊은 어둠 속 홀로 밤새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습니다. 여명과 일출 사이... 그러나 고생 끝의 댓가가 늘 맑음은 아닙니다. 고생 끝에도 먹구름은 다가오고 비록 먹구름 속에서도 기대감을 찾고 살아가는 일상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4. 3. 여명의 청사포 (2024.03.12.화) 청사포의 새벽 바다... 수평선 위에 짙은 가스층이 깔려 있어 일출 무렵이지만 마치 여명의 시간 같은 분위기입니다. 청사포 앞바다를 좌측에서 우측 방향으로 이어 담아 봅니다. 일출의 모양이 어떠하던 잠시 새벽 바다를 바라 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족합니다. 곤충.동물 2024. 4. 1. 백로들의 새벽길 (청사포. 2024.03.10.일) 일출 무렵이면 청사포 앞바다를 날아가는 백로 무리들... 여명과 일출을 담으면서도 늘 백로들이 날아오는 방향을 주시하게 됩니다. 오늘은 두 무리의 백로들이 날아 갑니다. 하늘 배경의 색과 분위기 백로들의 날아가는 높이와 거리... 모든 조건이 변수가 되기에 그간 몇번 담은 백로들이지만 마음에 드는 장면을 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31.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4.03.10.일) 홀로 밤새 검은 어둠과 깊은 바다 위에서 홀로 밤새 거친 바람과 파도를 견디고 새벽을 맞는 홀로 선 등대... 그러나 수고의 끝이라고 늘 맑은 하늘을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곤충.동물 2024. 3. 30. 새들의 새벽길 (청사포. 2024.03.10.일) 등대를 지나고 구름산을 넘어 오늘도 새벽 바다에는 새들의 하늘길이 열립니다.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지... 이정표도 없는 하늘길을 온갖 새들은 잘도 찾아 갑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30. 여명의 청사포 (2024.03.10.일) 일을 하며 오가는 길... 일출 시간에 타이밍이 맞으면 잠시 담아 보는 사진이기에 그날그날의 상황에 따라 기회가 있는 날도 있고 또 일출 시간을 놓치기도 합니다. 때로는 몇일만에 새벽 바다에 서기도 하고 때로는 몇일을 연이어 새벽 바다에 서기도 합니다. 3일째 연이어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서고 3일째 연이어 먼바다 수평선 위에는 검은 먹구름이 깔려 있습니다. 곤충.동물 2024. 3. 29. 백로들의 새벽길 (청사포. 2024.03.09.토) 청사포 앞바다의 여명과 일출 무렵... 오늘은 세무리의 백로들이 날아 갑니다. 한무리는 낮게 한무리는 높게 한무리는 멀리 배경의 하늘빛과 일출의 타이밍과 백로 무리의 거리와 높이... 수많은 변수들이 짧은 순간에 스쳐 지나갑니다. 대부분 아쉬운 날들이지만... 그래도 언젠가 행운같은 순간을 만나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28. 바다밭 (청사포. 2024.03.09.토) 어제도 오늘도 청사포 앞바다 미역 양식장에는 미역을 채취하는 어부들의 일상이 새벽부터 분주하기만 합니다. 평소 이 시간 포구에는 갓 채취한 미역을 실어 나를 화물 트럭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일상 이야기 2024. 3. 28. 새벽 귀항 (청사포.2024.03.09.토) 아직 일출도 떠오르기 전 여명의 시간... 빠르게 다가 온 배 한척이 포구로 향합니다. 자세히 보니 밤 낚시를 마치고 귀항하는 낚시 배인 듯 배 위에 긴 낚시대들이 보입니다. 직업도 취미도 부지런한 새벽형이 많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27. 여명의 청사포 (2024.03.09.토) 어제에 이어 다시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파란 하늘 붉은 여명 청사포 앞바다를 좌측에서 우측 방향으로 이어 담아 봅니다. 그러나 오늘도 만바다 수평선 위에는 검은 먹구름이 길게 깔려 있습니다.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09 다음 Calendar « 2025/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등대 6d mark II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연화리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일상 캐논 R6 Mark II 골목길 송정해수욕장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젖병등대 포구 사찰 70d 사진가 여명 60d 일출 가족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삶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조류 꽃 홀로선등대 청사포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인물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