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2022. 8. 30.
해무 속의 해운대 (달맞이길전망대. 2022.08.20.토)
오후 06:06분... 평소 이 시간에는 지나지 않는 곳입나다. 그러나 지난 8월 15일 월요일 광복절날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갓길에 주차를 하고 이발을 하고 있는 중에 반대 차선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주차중인 제 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특장차이기에 일반 정비업소에서 수리하고 특장차제작사에서 추가 수리하느라 차가 수리되기 까지 일주일 동안 차량 두대 몫의 일을 해야 했고... 일주일 뒤인 8월 22일 월요일 2.5톤 트럭으로 일을 하는 동료 기사가 코로나가 걸렸다고 양성 확인서를 들고 와서 바로 퇴근했습니다. 갑작스레 1톤 차량 두대의 몫이 아닌 2.5톤과 1톤 차량의 기사 두명의 몫을 해야 하는 상황 계속 이어지는 2인 1역이기에 더욱 분주하고 힘든 2주간의 날들이었습니다. 휴가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