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담으려고
요즘의 일출각에 맞춰
자리를 잡고 일출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등대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광각의 화각으로 담고
홀로 선 등대 옆으로 떠오르는 일출은
망원의 화각으로도 담아 봅니다.
수평선 위에 먹구름들이
낮고 길게 깔려 있어
수평선 위의 일출이 아닌
비록 구름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지만...
그나마 이런 일출도
평소에도 보고 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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