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앞바다 멀리
홀로 서 있는 등대 하나...
해안 도로에 서서 담으면
먼바다 속 홀로 선 등대만 담깁니다.
해안가로 내려가 낮은 앵글로
갯바위와 함께 담아 봅니다.
때로 파도가 크게 오면
갯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부제삼아
일출과 홀로 선 등대를 함께 담기도 하는데...
오늘은 파도도 잔잔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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