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하얀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을 걸으며
여명빛을 배경으로
새벽 등대의 풍경을 담습니다.
어두운 새벽 바다 부터
여명빛이 붉게 물들어 가는 시간과
일출 순간까지...
하늘빛은 빠르게 바뀌고
그 빛과 분위기는 전혀 달라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예상했던
그 이하의 하늘을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기대하지도 못했던
그 이상의 하늘을 만나기도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명의 먼바다 (청사포. 2024.11.09.토) (1) | 2025.01.29 |
---|---|
새벽 등대 (청사포. 2024.11.09.토) (5) | 2025.01.28 |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4.11.09.토) (7) | 2025.01.27 |
하얀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4.11.08.금) (0) | 2025.01.27 |
일출 없는 새벽 바다 (청사포. 2024.11.08.금) (4) | 2025.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