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출일몰.야경

포구의 새벽 (2024.07.20.토)

 

 

무겁게 흐르는 구름

구름 사이로 비치는 붉은 여명빛...

 

장마 기간에는

흔할 듯한 분위기이지만

 

흐린 날씨에 습도가 높고

안개같은 해무가 가득한 날이 이어져

여명빛도 보이지 않는 날이 더욱 많습니다.

 

비록 청명하고 깔끔하지는 않지만...

 

장마 기간에

홀로 이런 하늘을 보고 담는 것은

오히려 행운입니다.

 

게다가...

 

이 새벽의 하늘 공연도

자리 선택이 자유로운 VVIP석에

무료입니다.